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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영재 교육 요점

조회 수 863 추천 수 0 2007.05.06 10:31:27
김덕용전도사 *.156.151.91

1. 4세 이후의 발달적 상황
1) 뇌 세포의 발달
(1) 아기의 뇌 세포는 외부의 자극을 받아 성장을 하기 시작해서 제1기는 마트릭 세포라는 형태의 모양으로 자란다.
(2) 자극을 받은 만큼 질이 좋은 DNA를 포함한 세포로 변하여 이것이 곧 신경세포와 글리아 세포의 두 가지로 분화하여 변한다.
(3) 중요한 것은 분화된 이후에는 여러 자극을 준다해도 DNA는 증가시킬 수 없으며 아이의 두뇌는 이미 안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2) 창조적인 아이는 놀이를 좋아한다.
(1) 놀 수 있는 환경(시간, 상대 등)이 없으면 놀이에 대한 의욕과 의지, 매력을 상실하게 된다.
(2) 놀지 못하는 아이는 자발적인 행동을 감행하고 스스로 무엇인가에 열중하기도 하고 자주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잃게 하는 것이다.
3) 개성있는 밝은 아이, 독창적 사고력을 가진 아이로 기르자.
지적으로 뛰어난 아이를 키우는 것만이 교육의 목적이 아니다. 아이의 뛰어난 개성을 키우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지닌 아이, 독창적 사고력을 지닌 아이로 길러야 한다.  

 

 

2. 4세는 창조력이 최고에 이르는 시기
1) 창조력의 시기
(1) 암기 중심의 자주성이 결여된 학습방법은 모방은 잘해도 독자적인 발상으로 일을 창조해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 미국 조지아 대학의 교육 심리학자 E. P. Torrence박사는 “창조력은 3세가 되면 급격히 발전하기 시작하여 4세에서 4세 반 정도에 절정을 이루고 5세가 되면 발전이 둔화된다.”하고 말하고 있다.

2) 창조력이란 무엇인가
(1) 창조력이란 것은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새로운 사물, 새로운 사고방식을 터득하는 뛰어난 지적 능력이며 창조성이란 그러한 역할을 하느냐 여부를 결정하는 본질적인 힘, 성질이라고 할 수 있다.
(2) 창조력은 지능지수와 비례하지 않는다.
(3) 아기의 창조성은 태어나면서 이미 그 활동을 시작한다고 보아야 한다. 3, 4세가 되면 아기는 물건을 쥐고 흔들어 보기도 하고 비틀기도 하고 떨어뜨려 보기도 하고 닥치는 대로 입에 가져가기도 한다. 이때 아기의 창조적 사고는 한층 커다란 활약을 하기 시작한다. 그것을 격려하고 훈련함으로써 빨리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4) 생후 9개월부터 18개월 사이에 아이의 몹시 왕성한 탐구활동을 억눌러 버리면 지능발달이 멈출 뿐 아니라 이후에 다시 발달시키려 해도 가능하지 않게 된다. 바로 이시기에 감각적 자극을 주고 운동량을 늘려주고 언어활동을 하게 함으로 뛰어난 창조성을 잃지 않는 어린이로 키워야 한다.

3) 창조성있는 아이의 특징
(1) 호기심이 강하다.
(2) 실험을 좋아한다.
(3) 질문을 많이 한다. 보통 아이가 하지 않는 질문을 한다.
(4) 간단한 대답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답을 요구한다.
(5) 새로운 사고방법을 차차 제시한다.
(6) 처음 겪는 경험에도 겁을 내지 않는다.
(7) 친구나 부모, 선생 등과 의견 충돌이 잦다. 선생의 눈에는 건방지게 보일 수도 있다.
(8) 독립심이 강하기 때문에 자주 반항을 한다.

4) 창조성이 있는 아이로 기르는 법
(1) 생후 6개월까지는 감각적인 자극을 충분히 준다.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맡고, 맛보고 하는 오관을 충분히 활용하게 한다.
(2) 생후 9개월부터 1년 6개월까지는 아이의 왕성한 탐험욕구를 막아서는 안되고 오히려 부추키려고 힘써야 한다.
(3) 좁은 공간에 가두지 말고 주위를 안전하게 치운 뒤 엉금엉금 기도록 하여 운동을 충분히 시킨다.
(4) 아이에게 충분한 관심을 보이고 skin - ship을 높이며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확신을 준다. 생후 8개월까지 부모의 충분한 애정을 받은 아기는 정서불안이 없다. 충분히 안아주어야 한다.
(5) 신생아 때부터 말을 걸고 옹알이가 시작되면 그 옹알이에 대답을 해주는 등 대화능력이 신장되도록 열심히 상대해준다.
(6) 아이가 질문하면 건성으로 듣지 말고 신중하게 받아들인다. 아이와 함께 답을 구하면서 해답을 찾는 방법을 가르친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버릇을 키울 수 있다.
(7) 4세 아에게는 되도록 많은 수수께끼를 내어 답을 생각하도록 한다. 수수께끼는 의외로 생각을 유도해 내므로 사고력을 키우는데 좋다.
(8) 아이의 집중력을 높인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고 있을 때 옆에서 말참견을 하면 안 된다. 아이가 열중하고 있는 놀이감을 뺏아도 안 된다.
(9) 아이의 지적 활동을 도와 줄 장난감을 골라준다. 완성품보다는 자기가 조립해서 분해하고 새로운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장난감이 좋다.
(10) 아이에게 아무 것도 시키지 않은 채 방치해 두는 것은 좋지 않다. 부모가 함께 놀아 준다거나 다른 즐거운 생활을 제공하고 아이가 한 일, 생각한 일을 인정해주고 칭찬해준다.
(11) 풍부한 체험을 하게 한다.
(12) 풍부한 지식은 새로운 것을 생각하도록 토대를 만들어 준다. 많은 지식을 얻도록 독서를 시킨다. 과학적인 책을 주고 읽히며 책에서 얻은 지식을 실제의 체험으로 제공한다.
(13) 자신의 기분을 말하는 것이 중요함을 가르친다. 어린이는 자기가 생각한 것에 자신을 갖지 못하므로 어느 정도 생각한 것도 말을 못하고 생각조차 않으려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 자신의 독특함을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말했을 땐 웃지 않고 언제나 “참 좋아요.” 식으로 안심시켜 주어야 한다.
(14) 어리니까 아무 것도 못할 것이라고 아이의 능력을 억제하면 안 된다.
(15) 아이를 어엿한 하나의 인격체로 대접하여 스스로 자신의 일을 결정할 수 있게 한다. 먹을 것, 입을 것 등 자신이 결정하고 자신의 행동이 뒤따라야 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자신이 져야 한다.
(16) 아이에게 완성의 체험 (혼자 힘으로)을 많이 시킨다. 이때 부모는 절대 도와주어서는 안 된다. 아이는 스스로의 힘으로 일을 풀어가면서 창조력을 얻게 된다.
(17)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뛰어난 개성은 고민도 해보고 실패도 겪으며 이루어지는 것이다.
(18) 첫 체험에 겁을 내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도록 신경을 쓴다.
(19) 아이의 창조적인 일을 인정하고 격려해주며 관심을 가져준다.
(20) 미술활동을 해 보도록 만든다.
(21) 과학 책을 읽어주면 흥미를 나타내는 아이들이 많다. 집념이 강한 아이일수록 과학 책을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흥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아이의 흡수력은 매우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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